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추천 BEST 5

최근 초미세먼지의 기승과 황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공기 청정 기능을 하는 식물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실내공기를 정화시켜주고 싱그러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매력만점 공기정화식물들을 소개합니다.

1. 아레카야자

 

공기정화식물은 미국 항공 우주(NASA)에서 우주선 안에 공기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연구하다 식물의 공기 정화 효과를 발견하면서 처음 연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레카야자는 나사가 발표한 공기정화식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공기 정화는 물론 습도 조절 능력 또한 매우 뛰어나 목감기나 코감기에도 효과적입니다.

2.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수염에 기공이 많아 미세먼지를 다른 식물들보다 많이 흡수하고 공기 중의 먼지와 수분을 먹고살기 때문에 관리가 아주 쉽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뿌리를 내리는 흙이 필요 없어 벌레가 잘 꼬이지 않답니다. 예쁜 접시에 올려두거나 사진처럼 거꾸로 매달아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3.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제거에 뛰어나고 물과 햇빛이 부족해도 쉽게 시들지 않아 키우기 쉽습니다. 특히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발생시켜 정신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수험생분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4. 고무나무

 

이산화질소나 암모니아를 흡수하고 새집증후군 냄새를 잡는데 탁월한 고무나무는 빛이 부족하거나 온도가 낮은 실내에서도 기르기 쉽습니다. 나무가 크다고 물을 많이 주면 안 좋기 때문에 분무기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페인트에서 많이 발산되는 아세톤과 불완전 연소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를 없애 공기를 정화하고 공기의 질을 무려 60%까지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잎을 통해 곰팡이 포자를 흡착해 곰팡이가 생길 것 같은 자리 근처에 두신다면 곰팡이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