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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도 이제 한달이 조금 더 남았습니다.

새로운 2020년 경자년을 시작하려면 올해 마무리가 깔끔해야 겠죠??

남은 2019년 잘 정리하시고 마무리는 일몰, 해넘이 명소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1. 강화도 장화리, 일몰 조망지

 

일몰 예상 시각 17:25 (강화군 기준)

 

매년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동해로 떠나지만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서해를 찾으십니다. 이러한 해넘이 장소 중 강화도 장화리에 위치한 일몰 조망지는 많은 사진 작가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일몰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입니다.

 

바닷물이 빠져 얼음이 언 모습과 바다 멀리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한 해 동안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 경기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화도 장화리 일몰 조망지에서 한 해 마무리를 해 보세용~!!

 

 

 

 

2.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일몰 예상 시각 17:29 (순천시 기준)

 

우리나라에서 낙조로 유명한 장소 중 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그래서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의 낙조를 위해 몰려드는 유명한 장소 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치는 물론이거니와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든 철새들이 어우러져 장관이 연출되는 곳이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이색적인 모습을 기대 할 수 있답니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진정한 해넘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용산전망대에서 봐야하며 용산전망대까지는 공원 입구에서 40분정도 소요되니 이 점 양지하고 일찍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3. 소백산 부석사

 

일몰 예상 시각 17:29 (영주시 기준)

 

소백산의 정기를 가득 안고 있는 부석사, 무량수전에 기대어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한 해의 안좋았던 일들이 눈 녹듯이 사르르 사라질 것 같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소백산의 좋은 정기를 가득 담아 올 수 있는 곳이기에 1년간 고생했던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해넘이 장소 입니다.

 

부석사에서는 해넘이, 해돋이 템플스테이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니 올해에는 경건한 마음으로 부석사에서 한해 마무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4. 한려수도 달아공원

 

일몰 예상 시각 17:25 (통영시 기준)

 

경남 통영에 위치한 달아공원은 국내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일몰을 자랑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달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곳입니다. 이곳 달아공원 주차장에서도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지만 좀 더 확실한 일몰은 달아전망대를 추천해 드립니다.

 

한려수도의 여러 섬들 사이로 저무는 해는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자아내기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예쁜 해넘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5. 제주 다랑쉬오름

 

일몰 예상 시각 17:36 (제주시 기준)

 

해발 380m에 위치한 다랑쉬오름(월랑봉)은 비자림에서 1km정도 떨어진 곳으로 주변 일대에서는 가장 높이 솟아 오른 오름입니다. 최근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정도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해넘이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제주도의 수 많은 오름중에서도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다랑쉬오름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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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서 소개하는 국가어항 일출 일몰 명소 5개소를 소개할게요.

소개하기 앞서 "국가어항"이라는 단어가 저에겐 좀 낯설어 인터넷을 검색했네요. 결과 공유합니다.

"국가어항"이란?

위키백과는 국가어항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이용범위가 전국적인 어항 또는 도서·벽지에 소재하여 어장의 개발 및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이다. 2001년 「어항법」이 개정되기 전 과거 「어항법」 상의 제1종 어항 및 제3종 어항이 여기에 해당된다. 국가어항의 지정권자 및 개발주체는 해양수산부 장관이고, 관리청은 광역시장 또는 시장·군수이다."라고 하네요.

위 소개에서 "도서벽지에 소재하여...."라는 말에서 감 잡으셨겠지만 국가어항 위치는 서울에서 그렇게 가까운 곳을 기대하면 안될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해양수산부에서 소개하는 "국가어항 일출 일몰 명소"도 서울 기준 거리가 그렇게 녹록지 않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소개하는 국가어항 일출 일몰 명소 5개소 소개합니다.

5개소는 고성 공현진항, 영덕 축산항, 경기 궁평항, 보령 무창포항, 부산 다대포항으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무창포항을 제외한 4곳은 다녀온적이 없어 보이네요.

국가어항 일출 일몰 명소 5

국가어항 일출 일몰 명소 5곳이 왜 좋은지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네요.

1. 고성 공현진항
정동진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공현진항! 인근 송지호를 찾은 철새들과 옵바위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또 다른 일출 장관을 이루는 곳이에요.

고성 공현진항

2. 영덕 축산항
세종시로부터 천리 정동 쪽에 위치한 천리미항 축산항! 축산항은 최근 일출 명소로 알려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죽도산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항구 전경과 일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영덕 축산항

3. 경기 궁평항
화성 8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자랑하는 궁평항! 관광객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진작가가 찾아오는 일몰 명소랍니다.

경기 궁평항

4. 보령 무창포항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항! 무창포항은 보령 8경에 꼽히는 아름다운 일몰 풍경으로도 유명합니다.

보령 무창포항

5. 부산 다대포항
다대포항에는 부산 3대 관광지인 몰운대가 있는데요. 몰운대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강하는 해를 볼 수 있는 산책코스로 유명합니다. 다대포항은 지하철역과 가까워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

부산 다대포항

가는 해 오는 해

국가어항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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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축제 가볼만한곳 알아보세요!


1.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빛 축제 '오색별빛정원전'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빛축제
'오색별빛정원전'이 오는6일 개막 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을 조성해 놓은곳으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창한 잣나무 숲이 있어
휴식처로 인기가 높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도
유명해 현재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원속의 별빛을 형상화한 LED 빛을 이용하여
한국정원의 겨울정원을 재해석하여 보여줍니다.

또 현장에서 하루 50개 한정으로 포토카드를
무료로 배포해 특별한 방법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소소한 선물도 석착순으로 제공
해준다고 합니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일몰시부터 오후9시까지, 토요일은 11시까지
운영되고 있고, 입장은 폐장1시간 전 마감되어
내년 3월22일까지 열립니다.


2.부산 빛 축제 '2019 서면트리축제'

서면 트리축제는 내년 1월5일까지 총 52일간 열립니다.
서면트리 축제는 총 3가지의 테마가 이어지는데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합니다.

내년 29일까지 펼쳐진 첫 번째 테마 '한 아세안의 빛'을
성공리에 마친 데 이어 오는 30일 부터 내달 13일까지는
두번째 테마 '부산의 빛' 으로 화려하게 수 놓은
트리와 함께 부산의 야경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거리 버스킹 공연과 빛 조형물 제작
공방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12월 14일에는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가 마련돼
소망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러블리 콘서트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 등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서면트리축제는 평일 오후4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후1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3.경남 '거창 크리스마스트리문호축제'

경남 거창군에서 '제7회 거창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12월 1일부터 열렸습니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새해의 간절한
소망을 정성스럽게 담을 수 있는 소망트리도 마련되며,
이외에도 문화예술 공연, 차 나눔행사, 가족사진 콘테스트
아림 1004운동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됩니다.

또 이번축제는 거창 로터리 및 거창교 일원에서 메인트리와
화려한 불빛 LED가 새해의 희망 메세지와 함께 화려하게
준비 됩니다.

개막점등식은 내달1일 오후5시에 진행되며, 축제는
내년1월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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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데이트 장소 추천 드려요

 

겨울이 시작되었지만 날씨가 따뜻했다 추웠다 오락가락 하네요. 이럴때 감기가 더 잘걸리는거 아시죠?? 다들 따뜻하게 준비하셔서 감기 없이 겨울 나시길 바라면서 2주뒤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소 추천 드려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티벌'이 12월 13일 청계광장에서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1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매년 다른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 축제 주제는 '산타와 함께 빛의 길을 걷다'입니다.

꿈.환희.산타.축복.희망 등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해 대형 트리와 산타 마을, 눈꽃의 개화, 소망등 띄우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아래에는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의 의미와 각 구간마다의 설명을 남겼으니 축제에 참가 하시어 각 구간에 담긴 의미를 함께 생각하며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겨 보시는게 어떨까요?

(꿀팁은 맨 아래에 있어요~)

 

- 축 제 명 :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 일 시 : 2019. 12. 13 (금) ~ 2020. 1. 1 (수)

- 개막점등식 : 2019. 12. 13 (금) 17시 ~ 19시

- 장 소 : 청계광장 ~ 장통교 왕복 1.2km 구간

- 주 제 : 산타와 함께 빛의 길을 걷다

- 주 최 : 경향신문, 씨채널 방송, 아가페문화재단

- 주 관 :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농협중앙회, 서희그룹, 신원그룹, 백석예술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 축제공간

 

A구간 - 드림 Zone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의 대표 구간인 청계광장에는 트리 장식과 어울리는 북유럽풍의 산타마을 조형물이 설치 됩니다.

청계광장에 설치한 높이 16m, 지름 8m짜리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길을 사로 잡을 것입니다. 8명의 산타가 선물 꾸러미를 메고 대형 트리에 설치된 사다리를 오르는 장면은 친근하고 동화적이 분위기를 힌깟 돋웁니다. 축제를 알리는 상징적인 포토존입니다.

 

B구간 - 환희 Zone

 

겨울 청계천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과 볼 모형 장식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C구간 - 산타 Zone

 

 

동화 속 산타 마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구간입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동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전교~광통교 구간인 산타ZONE은 눈내린 산타마을이 펼쳐집니다. 상층부에는 열기구 모양의 조명장식이 설치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터널 장식의 불빛 구조물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D구간 - 축복 Zone

 

크리스마스의 참 뜻을 돼새기고,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구간입니다. 천사와 동물들이 아기 예쑤의 탄생을 축복합니다. 광통교~광교 '축복ZONE'은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나팔 부는 천사'와 목자, 양 등의 조형물로 수변을 구성했습니다. 관람객들이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구간 - 희망 Zone

 

축제를 알리는 웅장한 전통 기와 장식을 지나면 사랑이 피어나는 하트 장식의 '꿈의 나라'가 펼쳐집니다. 광교~장통교 '희망ZONE'은 사랑을 상징하는 발광다이오드. 즉 LED 하트 장식으로 공중무대를 꾸몄습니다. 장통교 인근에는 한옥기와 문양으로 디자인한 출입문을 설치해 서울의 전통미를 살리고 새해를 연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습니다.

 

-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는 관람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니 평일 방문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평균 1시간 이상 대기해야 관람 하시기 편하실거에요.

- 축제 기간 동안에는 출입구 부근 종합 안내소가 설치되어 있으니 안내 및 팜플릿을 받으 실 수 있어요.

- 축제 기간동안 별도의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개방되어 있는 인근 건물 내 화장실을 이용해주세요.

- 행사장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제공되어 있지 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인근 주차장을 추천 드립니다.

- 날씨 상황에 따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거나 운영이 중단 될 수 있습니다.

- 매일 점등 시간은 오후 5시~소등 시간은 평일 10시, 주말 밤 11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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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 유명산 활공장(비포장 도로)
가평 : 화악산 응봉(공군부대)

강원도

횡계 : 대관령, 동해전망대
정선 : 함백산 헬기장
정선 : 민둥산(800m 전까지 가능, 데크 있음)
태백 :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태백 : 천의봉 전망대

경상도

문경 : 활공장
상주 : 활공장
김천 : 난함산
영천 : 보현산 천문대
산청 : 황매산 철쭉피는 곳(정자있음)
합천 : 오도산(데크 있음)
하동 : 금오산(데크 있음)
하동 : 형제봉 활공장
하동 : 구재봉 활공장(정상 1.6km전까지 가능)
악양 : 화남재(정자 있음)
악양 : 한산사, 정자(한산사에서 도보 10분 거리, 차로 이동 가능)
창원 : 안민고개
통영 : 미륵산(케이블카 내려서 10분)

전라도

운봉 : 봉화산(임도-정자,정상-데크)
군산 : 오성산(포장길 경로는 2개), 망해산(포장길 경로 1개)
익산 : 미륵산(송신소 올라가는 길 1개)
구례 : 성삼재 헬기장(성삼재에서 고리봉 방향으로 10분)
남원 : 정령치 개령암지 헬기장(정령치에서 바래봉 방향으로 10분)

충청도

연풍 : 조령3관문(10분 정도 걸어야 함)
단양 : 양백산 활공장(정자 있음)
제천 : 비봉산 활공장(모노레일 이용 or 걸어서 1시간)

======================국내오지 마을===============================

1.강원 정선군 임계면 도전리 안도전마을
남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인 피재를 넘어 청옥과 두타산 자락의 하장을 넘으면 임계를 만나게 된다. 
이 길은 정선아리랑의 '물나들이 굴굴대는' 물거품을 볼 수 있다.
돌담과 양철 지붕을 얹은 키 낮은 집들이 있다. 
▶찾아가는 길 
정선에서 동해로 이어지는 42번 국도를 따라가면 임계를 지나 7km를 가면 내도전 가는 작은 이정표가 
보인다. 주의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식당) 간판이 이정표 구실을 한다. 내도전에는 차가 
들어가지 않는다. 큰길에서 10리를 걸어 들어가야 하는데 오염이 안된 내를 따라 들어가면 맨 끝에 
내도전 마을이 자리잡고있다. 

2.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리 발구덕 마을
발구덕 마을은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 기슭에 있다. 
이곳 마을은 함몰해 가는 분지 속의 산촌인데 한국의 이색지대로 세간의 관심을 계속 모으고 있다.
동네 곳곳에 구멍이 자꾸 생겨나 한국의 이색지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통 :청량리역에서 태백선 열차를 타고 증산역에 하차 도보로 1km를 가면 민둥산이 나온다. 

3.강원 정선군 동면 백전리
정선군 동면 백전리(삼척시 하장면 한소리)는
우람한 산세에 갇힌 오지마을에서 삶의 폐쇄성과 
근세사 이래 망명적인 생존이 이룩한 깊은 한을 느낄 수 있다.
첩첩산중’이라는 말의 명맥을 이어가는 마을이 있다. 땔나무를 쌓아 
집 울타리를 만든 이곳은 몇 년 전만 해도 물레방아로 곡식을 찧어 먹던 ‘물레방아 마을’이다.

4.강원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단임마을
이곳은 단풍나무의 숲이라는 뜻의 지명이다. 
▶찾아가는 길
단임마을을 가려면 일단 정선을 가야 한다. 정선에서 숙암으로 간 다음 오대천 다리를 건너자마자 난 
길로 접어들어야 한다. 이 길은 외길로 나있어 그 길을 쭉 따라가면 된다. 오대천 다리에서 단임마을 
까지는 걸어서 3시간정도. 지프나 소형차가 다닐수 있는데 차량으로 갈 경우는 30분 소요. 단임천을 
계속 끼고 마을 어귀까지 걸어가면 마을을 만날 수 있다. 

5.강원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연포,소사마을
우리나라에서 오지 마을이 가장 많은 곳은 정선과 영월 부근이다. 연소,소사마을도 정선에 위치한다. 
동강 변의 오지마을처럼 이곳도 지형적으로나 행정적으로 오지를 벗어나기 힘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어 오지 신세를 선천적으로 타고 난 곳 - 지형적으로 볼 때 동강이 정선에서 
시작되고 정선 포구로 유입되면서 끝나게 되는데 이 마을들은 중간에 자리를 잡고 있다. 정선 쪽에서
나 영월 쪽에서나 모두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적으로 볼때는 정선군과 영월군 그리고 평창군의 경계가 갈라지는 백룡동굴에서 2Km 떨어진 남쪽
에 위치한다. 때문에 이마을을 들어가려면 정선이나 영월 평창 어디서건 1시간 이상 시외버스를 탄다
음 산길을 서너시간 걸어야 마을에 당도할수 있는 산간오지마을이다.
▶찾아가는 길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를 경유하여 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 예미에서는 운치리까지 가는 마을 버스가 
있다. 그 버스를 타고 평구나 고성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하여 산길로 접어들면 된다. 좌측에 이정표가 
있다. 6.4Km 정도 도보로 걸어 들어가면 마을이 나온다. 이 비포장도로는 지프차의 통행이 가능하다

6.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어둔이 '어둔마을'
경치가 빼어나며 그야말로 오지이다. 이곳의 남쪽 산록은 선달산(1,236m)과 어래산(1,063m)으로 이어
지는 소백산맥의 심산유곡으로 대부분 무인지경의 골짜기이다.
김삿갓의 방랑벽을 잠재운 곳으로 그의 거처와 무덤이 있다.
▶찾아 가는길 
어둔 마을은 영월읍에서 30km 떨어진 곳이지만 들모랑이 까지 관내버스가 다니므로 들모랑이 까지는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다. 옥동 초등학교 주석분교 옆에 노루목상회를 기점으로 남대천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데 입구에 김삿갓 조형물을 세워놓아 길손을 이정표 구실을 한다. 들목에서 와석리 노루목까지
는 20리를 걸어야 하고 노루목에서 어둔 마을까지 2km를 더 걸어가야 한다. 
최근에 영월군청에서 관광지로 개발을 해 진입로가 모두 포장이 되었고 노루목에서부터 김삿갓이 살
던 집터까지는 옛길 그대로다. 

7.강원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동강은 정선과 영월 사이의 고산지대를 뚫고 흐른다. 정선에서 서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이 강은 영월
을 기준으로 삼아야 동강이 된다.
동강 변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오지마을, 10년 전만 해도 주 농사가 담배였는데 고추농사로 
작물을 바꿔 마을은 온통 고추밭이다.
▶찾아가는 길 
영월 버스터미널에서 문애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 길이 끝나고 나루터가 이어지는데 문애리
에서 강 건너편에 있는 배를 보내달라고 하면 배가 오는데 항상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
리 연락을 해야한다. 

8.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개인동,삶둔
내린천은 홍천군 내면 원당리에서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로 흘러내리는 약 20km 길이의 전형적인 사행
천이다. 개인동과 삶둔은 이 내린천의 가운데 지점에 위치한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일은 그리 간단
하지 않다.밭떼기를 일구는 몇몇 농군들이 오지의 삶을 지키고 있다.
▶찾아 가는길 
내린천은 인제군 상남쪽에서 거슬러 올라도 좋고 원당리로 들어가서 냇물을 따라 내려가도 좋다. 상
남으로 들어가는 경우 미산리 까지는 하루 한 차례밖에 다니지 않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길 찾
기가 어려운 점은 없다. 대개 계곡이나 내린천 변을 따라 가면 마을을 만나게 된다. 

9.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설피밭
열목어는 눈에 열이 많아 그 열을 식히기 위해 늘 차가운 물을 찾아 강물을 거슬러 오르며 사는 냉수
어족으로 천연기념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이 열목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설피밭이다. 이 고기들이 
살고 있어 물이 매우 맑고 깨끗하다. 

10.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
아침에 밭을 간다는 뜻의 아침가리는 지도상으로는 '조경동'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마을이다.

11강원 삼척시 하장면 한소리
아직도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마을이 있을까.
눈요기감으로 돌아가는 도시의 물레방아가 아닌 진짜 물레방아 말이다. 곡식도 찧어먹고 고추도 빻아
먹는 그런 물레방아가 있는 마을이 바로 정선군 동면 백전리에 있다.
곡식도 찧고 고추도 빻는 물레방아가 있는 마을 
▶찾아가는 길 
정선에서 동면을 가는 버스를 타고 백전리에서 하차한다. 백전초등학교가 있는 곳에서부터 버스가 들
어가지 않아 걸어 들어가야 한다. 한소리 쪽으로 길을 잡아들면 외길을 따라 5km 걸어들어 가면 한소
리에 닿게 된다. 

12.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안길 17-18 덕풍마을
삼척군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한 덕풍마을은 들목이 병의 목처럼 좁고 그 품속이 또한 병 내부처럼 넓
어지는 특이한 계곡이 있는 마을이다.
삼척군 가곡면 풍곡리 에 위치한 덕풍마을은 들목이 병의 목처럼 좁고 그 품속이 또한 병 내부처럼 
넓어지는 특이한 계곡이 있는 마을이다.
▶찾아기는길 
서울이나 영서지방에서 접근하는 경우에는 호산 쪽보다는 태백시를 경유하는 것이 편리하다. 
태백시에 서 덕풍마을의 들목인 풍곡리까지는 하루 10회 직행버스가 다닌다. 풍곡에서 덕풍까지는 걷
는 수밖에 없다. 20리 거리로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계곡으로 뚫린 외길이므로 특별히 길 찾기
에 어려움은 없다. 계곡을 탐험하고 싶다면 덕풍에서 골짜기를 거슬러 올라가면 용소골 입구가 나온
다. 원시성이 살아 있는 협곡이다. 용소골에서는 지나가기 힘든 낭떠러지와 폭포가 여러 차례 가로막
게 되므로 철저한 준비를 하고 떠나야 한다. 

13.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3 한터마을
한터는 이름 그대로 넓은 땅이다. 그러나 그 들목은 태백산맥의 장엄한 산세가 남한강의 최상류인 송
천과 합작으로 꽉 막아버려 30~40리는 걸어 들어가야 한다. 이 한터에는 우람한 산세에 갇힌 오지 삶
의 폐쇄성과 근세사 이래 망명적인 생존이 이룩한 깊은 한을 느낄 수 있다.
오대산 송천 변에 위치한 수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는 곳.수달래가 피는 시기는 5월 초순경, 이 장관을 
구경하고 싶은 사람은 이 시기에 이곳을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찾아가는 길 
하류인 구절리에서 상류의 수하리까는 외딴집이 드문드문 나타나는 100리 계곡이 계속 이어진다. 구
절리 에서 돌거리 까지는 한터 주민들이 10년 간 땀흘려 만든 도로가 있어 차량을 그곳까지 가지고 
갈 수 있다. 걸어서 갈 경우 오르막이나 내리막도 없는 길이어서 걷기에는 무척 편하다.

14.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가마소 마을
오대산 깊은 자락에 자리잡은 가마소 마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소속된 마을이다. 마을에 가마솦처럼 생긴 연못이 있어 가마소라는 이름이 
붙여진 마을이다.
마을 복숭아 꽃, 살구꽃이 흐트러지게 피는 고향의 봄과 같은 마을 
▶찾아가는길 
강릉에서 동해바다를 끼고 주문진 쪽으로 30리를 가면 바다로 흘러 들어오면 큰 개울이 나온다. 오대
산 노인봉 일대에서 동쪽으로 흘러들어 오는 연곡천이다. 이 연곡천변에 위치한 이 마을을 가려면 어
성전을 통해 가야 한다. 어성전 사거리에서 가마소 마을로 가는 푯말을 보고 외길을 따라 줄곧 가면 
마을을 만나게 된다.
15.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소미기,의방이,물랭이골
해발 843m인 청학산의 정수리께에 자리잡은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의 '소미기' '의방이' '물랭이
골' 마을은 물질 문명과는 먼 거리를 두고 사는 곳으로 오지 여행을 나선 이드에게 많은 생각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문명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모여 살고있는 곳 
▶찾아가는 길 
의성군에서 금봉리까지 하루 세번 시외버스가 다닌다. 미골을 경유하여 북동쪽으로 뚫린 계곡길로 들
어가는 것이 가장 편하다. 미골의 화전민 집단 거주촌에서는 청학산의 골마루를 헐어내고 조성한 의
방이 약초밭이 보인다. 미골에서 의방이까지나 소미기까지 올라가는데는 1시간이 면 충분하다. 
산 위에 자리잡은 별세계를 보려면 옥산 저수지에서 그 동쪽산을 넘어야 더욱 실감이 난다. 
버스가 옥산 저수지의 둑으로 올라선 다음 한굽이를 돌아설 때 내리면 왼쪽 기슭으로 올라붙는 협곡
이 나온다. 오른쪽 능선 위에 소미기골로 들어가는 소로가 있다. 그 길을 따라 1시간 정도 등산을 하
면 신천지로서의 소미기골이 나타난다. 등산을 겸한 오지여행을 하고 싶다면 의방이에서 미골로 되돌
아오지 않고 청학산을 넘어 안동군 길안면의 유곡이나 명곡으로 내려서면 된다.

16.경북 봉화군 소천면 홍점마을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경상북도 최고의 두메, 봉화군에서도 가장 외진 벽지로 알아주는 곳이다.
산세가 벼랑을 이루며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깊은 소가 즐비하다.
태백산 남류맥이 청옥산과 각화산의 지겟가지를 벌리면 그 안쪽에 현동 60릿골이 펼쳐진다. 
현동골은 잔대미에서 홍제사골의 물을 보태 10여 리 아래의 현동리에서 낙동강으로 흐른다. 이런 지
형적 조건에 소천면이 위치한다. 비탈이 심해 한 면의 넓이가 한 군의 넓이보다 넓다고 하면 이곳 땅
의 특징을 금방 알게 된다. 게다가 얼마나 외진 곳이면 춘양면과 경계를 이루는 각화산 기슭의 각화
사 어름에 태백산사고를 세웠겠는가. 홍제삿골의 끝마을이 홍점마을이다. 인심 좋기로 소문이 근동에 
자자하다. 

17.경북 봉화군 두음리 듬골
봉화군의 춘양면과 소천면은 춘양목으로 널리 알려진 적송의 원산지이다. 이곳의 붉은 몸체의 소나무
는 최고의 건축자재로 각광을 받아 예부터 궁궐이나 사찰 또는 관청은 물론 대가집의 드높은 용마루
를 떠받치는 기둥감으로 애용되었다. 

18.경북 울진군 서면 왕피리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왕피리는 오지치고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주민수가 격
감하는 것이 오지의 운명인데 이곳만은 유달리 주민수가 줄지 않고 오히려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늘
어나는 그런 곳이다.
길목은 맑고 깨끗한 왕피천이 흐르면 허물어진 굴피집도 볼 수 있다. 왕피리를 찾는 방법은 봉화행 
버스를 타고 불영계곡을 거슬러 오르다가 삼근리에 하차. 두어 시간을 걸어야 박달재에 오를 수 있
다. 삼근에서 왕피리까지 가는 버스는 하루에 한차례 밖에 없다. 도보로 갈 경우 삼근에서 왕피초등
학교까지 4-~5시간 정도 걸린다. 산으로 들러가지 말고 찻길을 따라 우회를 해야 한다.

19.경북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62-2
청송의 '계당리'란 곳은 행정리명이 아니고
과거의 그 지역에 '계수나무와 당집'이 있어서 그렇게 불린 오지입니다.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으며 가장 가까운 주소지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62-2'인데 이곳의 우편번호는 37421 입니다.
계당리를 가려면 위 주소지 즉 지경리를 거쳐서 갈 수도 있지만
반대편 남쪽의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를 거쳐서 갈 수도 있습니다.

20.경북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내원동'
주왕산 기슭에 자리를 잡은 내원동. 이곳을 가려면 청송읍을 지나 주왕상으로 가야 한다. 주왕산 입
구를 지나면 매표소 부근에 대전사가 있고 절을 돌아 내원동 큰골에서 발원하는 내를 따라오른다. 

마을로 가는 길의 경치는 빼어나다.
길안천 - 십여 미터가 될 듯한 강폭에 비해 여유 있게 벌어진 양안은 동양화에 나올법한 암봉이 연
이어져 있고 그 밑에는 냇물과 산수미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버스를 타고 고와리에서 내려 줄곧 길
안천을 따라 걸어가야 한다. 이때 만나게 되는 마을이 있는데 마을의 이름은 대사리, 평화로운 농촌 
풍경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마을이다.

대사리 북쪽 끄트머리에는 길안초등학교 대사분교가 있는데 분교에서 700m쯤 올라가면 계곡이 갈라
진다. 왼쪽 골짜기는 상사리와 오만리로 빠지는 길. 실개천을 건너 오른쪽 골짜기로 1Km정도 들어가
면 길이 또 갈라진다. 왼쪽 길이 구두목과 계당리로 가는 길이다.

21.경남하동군 청암면 금남리 논골마을
지리산 기슭에 자리잡은 논골마을.
하동군 청암면 금남리에서 북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22.경남 산청군 금서면 오봉리 오봉마을
툇마루에 누워 산장에서처럼 지리산 자락을 고즈넉이 바라볼 수 있는 마을이 바로 오봉마을이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빗재마을
단양의 빗재마을은 마을 아이들이 청화백자의 파편으로 소꿉놀이를 하는 그런 곳이다. 선조들이 주변
의 토지 특성을 살려 지혜롭게 빚어낸 청화백자가 오늘날의 분청자완으로 변하기까지 빗재마을은 도
자기 변천사와 운명을 함께 한다. 

23.전남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신기마을'
청학동 도인들이 새로 이주한 마을인 신기마을은 소백산맥의 맹주인 덕유산이 지리산으로 산줄기를 
넘기기 전에 무주, 진안, 장수군 일대에 무진장의 산악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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